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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수상작

그린 이니셔티브 부문 퓨어워터 부문
난, 물 만났어 스튜디오감탄호 (이민규)

신입사원 송이는 자신을 “난 못났어” 라고 규정하며 그 라벨 속에 갇히게 되다가

환경운동을 하고 있는 아이의 외침으로 스스로 라벨을 벗겨냅니다.

[난, 물 만났어!]는 개인을 규정하는 라벨을 벗기면 뭐든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통해 플라스틱 재활용의 필요성과 개인의 무한한 가능성을 표현하고자 했고,

주인공 송이가 라벨을 벗기자 청정한 물과 화산송이가 되는 모습을 통해 자연으로 회귀하는 모습도 재치있게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환경 보호와 개인의 삶에 라벨을 붙여 한계를 짓기보다는

작지만 지속가능한 행동으로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

앞으로의 ESG 실천을 독려하는 의도를 담아 작품을 제작했습니다.

상식 박하선

우린 '지구가 아프다'는 상식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모든게 새로운 아이에겐 어떨까요?

이 작품은 아이의 시선에서 바라본 ESG 실천법을 통해

실천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어른의 상식을 조명하고자 했습니다.

그저 '당연한 얘기잖아'하고 흘려넘길 뿐인 삼촌의 모습에서

우리의 안일한 상식은 불편해집니다.

과연 아이와 어른 중 누가 진정한 상식을 지녔을까요?

세상을 구하는 히어로 미정이들 (조충현)

주인공은 빌런을 물리치는 히어로물을 기획 중입니다.

주인공이 히어로에 대해 설명한 후 분리배출을 하지 않자 빌런이 등장하고,

팀원이 다시 분리배출을 하자 손쉽게 빌런이 사라집니다.

우리는 이 작품을 통해

세상을 구하는 히어로는 거창하고 대단한 것이 아니며,

일상 속에서 ESG를 실천하는 하나의 방법인 분리배출을 하는 것만으로도

‘세상을 구하는 히어로’가 될 수 있음을 표현하였습니다